<2017년 '감돌역사' 6월 교재 교육을 마치고...>

모두 잘들 돌아가셨지요? 올해 네번째 만남이었지요. 두 달 만의 만남이라 더더욱 반가웠습니다. 

올해 기획된 교재 교육은 저희 교재를 소개해 드리는 교재 설명도 중요하지만, 현장에서 직접 저희 교재를 가지고 교육 하시는 선생님들과의 소통을 위한 자리이기도 합니다. 이러한 본 교육의 취지에 맞게 선생님들의 여러 의견을 들을 수 있어서 뜻 깊은 시간이었습니다. 

새로 출시된 <똑똑처음역사>부터 <한국사여행>(구 역사야~!!), <초등한국사>(구 방과후한국사)까지 수업에 어려움을 겪으시거나 또는 수업의 성공 사례 등에 대해 서로 소통하고 공유하는 자리가 만들어져 저희에게도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특히 새로 출시된 <똑똑처음역사>에 대해 초등 1-2학년에게 조금 어렵다는 선생님들의 의견이 있었는데, 앞으로 남은 교재 개발 시 아이들에게 더 쉽게 다가갈 수 있는 교재를 만들기 위해 한층 더 애써야겠다는 의지를 다지는 시간이기도 했습니다. 

이제 날씨가 많이 더워져 정말 여름이 다가왔습니다. 무더운 날씨에도 열심히 수업 준비하시고 열정적으로 수업에 임하시는 모든 선생님들을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학생들의 학습 의욕과 역사 학습에 대한 흥미를 자극하는 수업이 될 수 있도록 좋은 교재로 보답하겠습니다.

다음 7월 교육 때 또 반갑게 뵙겠습니다.